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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한국판 메이플의 매너와 일본판 메이플의 메너를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고 알 수 있지만 매크로탐지기의 가격이 한국판에서는 10k(10000), 일본판에서는 100k(100000)입니다.(*주)
이런 가격조정은 무엇일까요? 처음 보았을 때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크로탐지기를 장난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10만메소로 한 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그린데 한국판에서는 확성기를 남용하는 것이 없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렇지만, 일본판에서는 확성기를 이용한 싸움이 매우 거칠 때도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생각하는 사냥터에서의 매너도 다릅니다.
일본→ 1개의 사냥터는 1명의 것 - 우리도 이러지 않나? -_-;;;
한국→ 1개의 사냥터는 모두 분담해 사용하는 것
한국인은 머리가 매우 좋네요. 일본인은 [이블아이의 굴1] 등을 누군가 사냥하고 있으면 사냥터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도 '사냥하지 말아라'고 합니다. - ...그러니까 우리도 그런것 같은데;;;
나는 '독점 반대!'라고 매번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같이 사냥터를 분담하는 것이 효율이 좋고 이동거리도 적기 때문이죠.
매너의 문제 때문에 매크로탐지기를 판매해도, 매크로탐지기의 가격차이는 레벨이 높은 사람이 살 수 있는 '특별한 것'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매크로 하는 놈이 있지만 매크로탐지기를 사용할 정도라면 채널 바꾸겠다'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즉, 매크로를 사용하는 사람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물론, 매크로탐지기를 사용해서 장난치는 사람은 줄어듭니다만.
그래서말인데, 넥슨쪽에서는
1. 레벨마다 사기 쉬운 판매가격을 책정한다. (1레벨~XX레벨같은 제한도 마련해서)
2. 자유시장에서나 교환창으로는 판매를 불가능하게 한다.
3. 지면에 떨어뜨릴 수 없는 아이템으로 한다.
4. 하지만 잡화상이나 방어구가게 등에는 원가에 팔리도록 한다.(샀을때와 같은 가격으로. 넥슨은 유저에게 매크로에 대책을 도움받으려 하는 것일까?)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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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 약자. K=1,000, M=1,000,000 , 일본 메이플스토리의 화폐단위는 멜
1번+4번 은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저레벨은 좀더 싸게. 고레벨은 비싸게.
-mazef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