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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로그를 본 사람을 알겠지만 개훼인짓 해가면서 3일만에 40개 맵 리뷰 완료. 1개당 A4 문서 반장 안되게 하면 된다고 해서 쉽다고 생각했는데 맵 갯수가 만만치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분명 몇몇 부분은 더 써야 되겠지만 뼈대는 잡아놨으니 맵 한두개 더 쓴다고 해서 위기가 닥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게임방에서 2일 연속 밤새는 것보다 끔찍했던건 바로 어제였습니다. 갑자기 비가 온 것까진 상관없는데
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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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쓰던게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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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y-o0
한숨 좀 쉬고 다시 원고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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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쪽과 이 블로그와 플래닛(미니홈피) 일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대충 읽어보시면 알 테지만;;;
가장 큰 이유라면 3개 중에 어느 한 곳이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거야말로 천재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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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건물이 서초에 있었는줄 알았는데(아니 있긴 있지만) 파주 출판도시에도 있더군요. 저는 그런 도시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_-_) 가보니 무슨 유령도시도 아니고 버스정류장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내가 잘못 들어온건가 하고 오해하기도.
아무튼 그쪽 가이드북 담당기자랑 커피한잔 빨면서 설명듣고 설명하고 하며 저녁까지 보냈습니다. 저녁을 사주셨는데 너무 매워서...속은 쓰린데 차마 말은 못하겠고...역시 사준다고 할때 메뉴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군요.
아무튼 제가 맡을지도 모르는 것은 맵 추천 리뷰, 파티퀘스트, 마법사육성 전체 이렇게 3가지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다른 필자분들인 앙잉옹님, 므쯔님, 싸비님이 조낸 바쁜 관계로(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바쁩니다) 이외에도 다른 것들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첫 원고작업인데 너무하는거 아냐....orz 본섭 레벨이 딸리기 때문에 일단은 레벨업이 최우선 과제군요. 육성쪽은 완성도를 떠나서 [실험]이 들어있어서 만만찮은 육성이 될듯...흐미. 지금 키우고 있는 테섭캐릭도 지워가면서 실험해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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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가이드북을 주더군요. 온플레이어 할때도 책 공짜로 받은건 1권밖에 없었는데...아무튼, 가이드에 너무 신경을 쓰면 피곤해지니 그건 가이드북으로 대신하고 '에피소드'에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이 책과 전혀 나이가 맞지 않겠습니다만...동생한테 선물이라도[;;;] 초판 만 권 정도는 순식간에 나가버려서 재판을 찍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동네 서점에도 만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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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무공 님의 그림
언젠가 무슨 형태든 한번 써먹어 드리겠음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