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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추가함)

 

라고 누군가 올려놓고는

포션-싸비 결탁설 이라는 십라 말도 안되는 음모설을 제기하고 있는 분이 계시길래

(바로가기)

일찐 길드에 관한 건 길마인 핫새님이나 다른 분들이 하실 겁니다(제가 일찐이 정당하다고 손을 들어줄 필요도 없습니다). 문제는 저와 얽힌 것들인데 내가 차마 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은 안하겠고 해명 정도만 하겠습니다.

 

 

1.

 

저는 불펌은 최대한 신경쓰지 않으려 합니다만, 사칭 문제는 중요시합니다(저딴 일이 일어날까봐). 그래서 [포션노가다]라는 캐릭터가 아니면 저라고 굳이 밝히질 않습니다. 다만, 테스트서버에서 저 캐릭터명이 먹히는 경우 다른 사이트(플포/소야/메스 전부)에 이 아이디로 활동하겠다고 글을 올립니다(보통 제 아이디인 mazefind, 또는 CF포션노가다 정도의 이름으로) 또한, 타 서버에서 넘어가 인터뷰를 진행해야 할 경우 노가다I(서버) 식으로 만들어서 진행합니다(혼테일 인터뷰때도 이런 식의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즉,

 

저건 제 캐릭터가 아닙니다.

 

더욱이 저는 메이플 전체 역사(본+테섭)를 통틀어 도적을 키워본 적이 테섭에서의 1번 뿐입니다. 그 외에 테섭에서 나이트를 한번 키웠었고, 그 외에는 전부 클레릭이었습니다.

도적 육성법도 모르는 놈에게 도적 캐릭터를 들이대면서 음모론을 제기하니 급하긴 급하셨나 보군요. 보아하니 그쪽 계열의 부캐인듯 한데 작작 하십쇼. 직접 물어보라고 해도 그쪽에서 내세운 캐릭터니 '제가 포션노가다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랭 치사합니다. 저는 키워보지도 않은 캐릭터를 내세운 스샷 조작으로 사기나 치시고 말이죠.

 

 

2.

 

그래요, 싸비님이랑 저 친합니다. 하지만, 저는 싸비님의 잘못이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아니, 싸비님도 이번에 많이 잘못했습니다. 제가 스카니아 서버에서 마지막으로 쓴 고확에서도 일찐과 명품 전부 잘못했다고 했었고 (스샷) 지금 이 밑의 글에서도 싸비님을 앞세워 방송을 통해 홍보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고 했습니다. (↓ 아래 글 참고) 직접 세네번 전화하면서도 그래도 방송을 통해 '좀 과도한 홍보질이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4월 8일 저랑 싸비님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 사이인데도 얼굴 붉힐 거 알고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건 생각해 보셨는지... 국회의원이 평소엔 발가락도 안 내미는 시장바닥을 왜 내려갑니까? 당연히 당선되려고 내려가는 겁니다. 公約이건 空約이건 자기가 당선되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기도 합니다(대표적으로 서울에 뉴타운 만들겠다는 수많은 공약들). 그것이 실현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실현되었는지는 선거가 끝나고서 논한 일이고 불가능한 공략이라 하더라도 그건 그냥 욕을 먹을 일이지 제가 대놓고 뭐라 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명세를 통한 광고와 돈을 쥐어주는 광고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지 말입니다. 논스톱궁수님의 말을 빌리면, 지금 저분이 말하려는 것은 "'인기있는 국회의원' 과 '돈으로 사람을 매수한 국회의원' 과 같은 취급을 받고 같은 모습으로 보여진다는 소리"라는 것밖에 안됩니다. 정말 같은 모습인가요?

 

갑. 시장바닥 돌면서 흰봉투 건네주고 '제가 여기에 백화점 하나 만들께요'라고 말하는 것

을. 시장바닥 돌면서 악수해가면서 '제가 여기에 백화점 하나 만들께요'라고 말하는 것

병. 개조한 트럭 타고 도로 돌아다니면서

     '저를 뽑아주면 여기 백화점 하나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정. 개조한 트럭 타고 도로 돌아다니면서

     '저를 뽑아주면 뽑아주신분께 돈봉투 돌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

 

저 글을 쓴 분 몇세(아마 저보다 많겠지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갑-을의 차이가 뭔지, 병-정의 차이를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최대한 직관적인 비유를 했으니 저 상황을 지금의 메이플에 적용했을때도 같은 결과가 된다는 것 정도는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걸 모르겠다면 저보고 공부하라 하지 말고 님부터 공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과제랑 발표때문에 본섭이랑 테섭이랑 다 레벨 5를 넘기지 못했거든요.

 

 

진짜 작작하십쇼. 스샷 조작과 캐릭터 사칭까지 해놓은 걸 증거스샷이랍시고 제시해놓고는 물귀신 작전 쓰려는거 역겹습니다. 얼마나 더 자신의 위치가 추해져야 그만둘 겁니까? 거기 분들은 누구와 합의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사람들과 이어진 자신의 캐릭터를 삭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거군요. 참 할말이 안나옵니다. 님들이 정계 진출하면 제 후배들이 공부해야 될 것 많아지니 절대 정계진출만은 하지 마세요.

 


 

.HACK 음악은 역시 좋은 것 같다...아, 이걸 말하려는게 아니지.

아마 이 글을 써도 소용없을 것이다. 현실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요즘 어린이들은 만화도 아니면서 내용은 조랭 어려운 이딴 글은 안읽는다고 들었거든.

 

 

다른 서버로 옮기기도 했다.

 

사실, 메이플의 5주년을 맞이해 그냥 접을까 하다가 그건 아닌것 같아서 일단 서버만 갈아탔다.

서버는 아직 정하지 않았음. 지금은 정했다 하더라도 키울 시간이 없다. 테섭도 지금 레벨 5였나.

개인적으로 바쁘다. 내가 계속 말하지만 이런다고 기업으로써 넥슨은 꽤 괜찮은 곳인데

(업무환경 안좋다는데 그런 말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딴 짓 한다고 내가 거기에

들어갈 가능성도 없다 - 내지는 넥슨이 나같은 놈을 받아줄리가 없다는 허무주의적 사상에 미치면

캐릭터에 미련이 없어진다. 그냥 하는 것처럼 되어버린다.

게다가 이런 현실의 나쁜 점만을 보여주는 채팅프로그램이 나같은 입장의 사람에겐

더욱 명확하게 느껴지는 법이다.

 

싸비님이 개인적인 방송으로 길드 홍보를 한 것은 그 자체로는 이상이 없지만, 그 매개체가 소야라는

꽤 대형사이트의 힘을 빌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타당하건 아니건)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홍보전도 실제로 물건/금품 을 살포하는 것과는 레벨이 다르다.

 

알기쉽게 국회의원으로 비유하면, 선거할 때 TV광고를 하기도 하고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전단을 나눠지주기도 한다. 그게 홍보전이다. 그런데, 그걸 한다고 유권자에게 뭐가 들어오나? 쥐뿔도 없다. 그냥 홍보일 뿐이다. 하지만 유권자의 손에 뭔가 들어오면 그때부턴 상황이 다르다. 자신에게 이익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판단기준 자체가 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예전 광복에서 625 전쟁 직후인 50년대에 이런 금품선거가 만연해 있었다. 그 때는 사람들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떠한 표현을 써도 지금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 시기였다. 그 때는 막걸리 한 사발이나 밀가루 한포, 쌀 한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때는 정치따위 중요하지 않았다. 그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숨, 그리고 생계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돈을 뿌린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생각해보자. 그 당시 대통령은 이승만이었다.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만큼은 연속해서 대통령을 해먹을 수 있도록' 헌법을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 이때 찬성이 135표였나 나왔는데 그때 통과하려면 표가 135.333... 이 나왔어야 했다. 부결이다. 하지만 소수점 이하가 5 이하이기 버려서 135표로 해석해야 한다는 해괴망측한 논리를 내세워 사실상 독재를 인정하는 헌법안을 통과시킨다. 그때 사람들은 이렇게 부정에 찌든 사람들이었다는 거지. 그게 교과서에 등장하는 시험 단골출제 주제인 사사오입개헌이다.

 

그리고 지금, 2008년에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유저들이 그 몇십만 메소에 넘어가고 있다. 그래, 그 사람들에겐 1표 따위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유저들이 나중에 나이먹어가고 자신이 어느정도 정치적인 의식을 가졌을때 다시 이 게임사이트를 찾아 들어오고 자신이 멋모르고 찍었던 그 길드가 사실은 오토마우스라는 존나 치사한 수단을 가지고 상위 시장을 전부 차지했던 경재적인 독점기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위치를 높이려고 자신은 가진게 돈밖에 없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40만메소(원래 20만메소였는데 약발이 떨어지니까 올렸다)에 사들이고 있다. 지금이 50년대냐?

 

 

옷따위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권위라는 건 무섭다. 아무 옵션도 없는데도 그 옷을 입었다는 것 하나만 보고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권력을 부여해버린다. 더 쉽게 말하면, '1등 길드까지 먹은 곳인데 다들 깝치면 안됨'식의 전개가 충분히 가능하다. 게다가 그 사람들은 그 서버의 경제권력을 오토마우스라는 수단을 통해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정경유착 비리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요즘의 삼성 관련 사설을 조중동 건 빼고 몇개만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으니 공부하는 셈 치고 읽어보길 바란다.

지금은 모를 것이다. 그 사람들에게 옷을 입혀주는 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하지만, 그 사람이 이번 길드 어쩌구에 전서버 1위로 뽑힌다고 그 길드가 파는 가격이 내려가기라도 할까? 그냥 에스터 50개 정도 뿌리고 끝낼 것이다. 그것도 어떤 뒷이야기가 펼쳐질지 알 수 없다.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니, 그 전서버 1위라는 것을 허세삼아 가격이 더 오를거라 예상한다. 지금도 이 상황인데 권위의 옷을 입혀주면 그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예상하지 않아도 뻔하다.

오토마우스로 부를 쥔 사람들이 1위가 된다면 그 수단이 어떻게 되었건 간에 우리 모두는 오토마우스나 매크로를 써도 괜찮다는 것을 인정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매크로가 좋냐고 하면 그걸 쓰는 사람들 빼고는 다 싫다고 하겠지. 하지만 40만메소를 주면서 오토마우스를 쓰는 자신들을 찍어달라고 하면 좋다구나 하고 찍어준다는 것이다. 그게 옳다고 보는가. 이걸 보면 넥슨은 넥슨 나름대로 '오토마우스를 쓰는 길드가 1등을 차지하는 걸 보니 그다지 고칠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식의 자기맘대로 해석을 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이게 망상이길 바란다). 모든 분야에서 해결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말보단 여전히 40만메소가 더 중요할 것이다.

그러니까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서버가 어떤 서버이건 간에 상관없이, 그 길드를 제외한 1위나 3위 길드에 투표하여 우리는 돈으로 사람을 사들이는 그딴 무개념 길드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2위에 대한 반대표를 1위나 3위에 투표함으로써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명박을 안 찍었다고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는가? 자신은 거기에 관심없었다고 무시하면 그딴 서버가 전서버 1위를 해서 메이플스토리의 수치가 되어버리는 현실을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정치외교학과다. 정치를 잘 아는 것은 아니다. 아니, 일반인보다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정치를 배우고 있다는 내 인생에 감사한다. 그것을 공부하였기 때문에 이번 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바라볼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이 서버에 오게 된 싸비님, 그리고 많은 제보와 조언/대화를 해 주신 많은 분들을 뿌리치고 캐릭터를 지워버릴 용기를 주었으니까. 현실적인 자잘한 문제보다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대한 항의를 할 용기를 주었으니까.

또한 내가 메이플스토리의 글쟁이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런 글을 쓸 수 있고 사람들에게 뭔가를 알릴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었으니까 거기에 감사한다.

 

벌써 캐릭터는 지웠다. 캐시도 처분하지 않았고 아이템도 싹다 넣은 상태로 지웠다.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 하여도 적어도 나만큼 충분한 의사표현을 했다. 이대로라도 만족한다.

 

 

 

真実は唯一つだけ ただ誰よりも速く飛べばいい

진실은 오직 하나일 뿐. 누구보다 빠르게 날면 돼.

幻想事変 - 明星ロケット 가사 중에서

 

-mazefind

 

덧-크로아 → 플라나 → 스카니아 → (다음은 어디로 할까?)

 


모다   4.7 11:08am

이래저래 외로운 투쟁을 하시는군요.
사실은 저도 요 사이에..-_-; 사람들이랑 총학에 대해 항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내일은 중앙,경향등의 메이저 언론에서 취재까지 나온다고 하는군요

남극정복   4.7 01:09pm

주로 신규섭보다는 기존의 오래된 서버로 가시는걸 권합니다. 신규섭에는 꽤 무개념이 많다는게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카이니에 연장자 유저분들이 많다고 하오니...

스마   4.7 05:10pm

글 잘읽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현실에 이어 게임속까지 돈으로 뭐든걸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다니... 참 씁슬합니다. 아무쪼록 새로 옮긴서버에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개인적인 욕심이지만 포션님의 글 앞으로도 계속 보았으면 합니다.ㄷㄷ)

asdk000   4.7 05:49pm

넥슨 드디어 금픔살포에 대해 일침 가했습니다. 홈피 들어가보세요 공지 떳을 겁니다.
그리고 사람 없는 서버로 가는게 나을 듯 하네요.

Luna라이트   4.7 11:29pm

정말.. 그 분들의 행동이 바른말 하시는 포션님을 접게 하다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런 현실의 추악함을 게임으로 들여야 할런지.. 후...
저역시 잘하면 다른 서버로 옮겨야 하거나, 새로 키워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저 역시 각오한 일인만큼, 저도 담담히 받아드릴생각입니다..
후후.. 왠지 혼자 주절주절 한 것 같네요.
포션님 힘내세요 ^^

Light희연  4.8 04:16pm

안녕하세요. 포션노다가님 (__)꾸벅 저는 크로아섭에서 M.C.W(크로아월드 대표 카페) 카페운영진으로 맡아서 활동하고 있는 Light희연 이라고 합니다. ㅇ_ㅇ 포션노다가님 글 내용을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부분도 있으시네요. 저는 Light희연 캐릭 조금 활동했어다가 해킹으로 인해 .. 얼마뒤 해적 나온다는 소식에 '희쥬리'이라는 캐릭을 새로 키워 활동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뿐..M.C.W 운영진으로 활동한 이후부터.. 크로아섭에서 제가 고확 날리면 제 '희쥬리'닉네임 변경하여 사칭하시는 분들도 하나둘씩 나오게 되었고, 또, '희쥬리' 실친이라고 사칭하시는 분들도 계셔고요. 그외 더 있긴하지만.. 이건 생략하겠습니다.(별로 떠오르고 싶진 않네요 ;)결국 희쥬리 닉네임은 접고..light희연으로 다시 복귀하여 활동중입니다만.. 낮에는 직장에 저녁에는 수업으로 옮겨서 학교가봐야하고. 점점 접속도 줄어들고 있어, 카페활동도 중지한 상태이지만요..=_=ㅎㅎ;; 비록 게임이지만.. 어린 청소년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비매너, 사기, 등등) 안좋은 쪽으로 배워나가고 있다는게 사회적으로 문제인거 같네요.(가면 갈수록 진화하는 버그들도 그렇고..) 저 같음 아예 게임이라는 것을 접어서 안하면 좋겟다고 생각한게 몇번인지 모르겟네요. 워나 오랜동안 키워온 메이플스토리 .. 아는분들도 많고 해서.. 열심히 크로아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요. 꼭 나쁜사람들만 있는건 아닌니.. 다른섭에 활동하시더라도 좋은 만남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 ^* 가끔 저희 크로아섭이나 카페에 한번 놀러오세요. ^ ^* 다른섭에 가시더라도 항상 웃음을 잃지 마시고, 행복한 일 많이 생길시길 빌어요^^ 기운 내세요~ 화이팅이요 ^ ^* ps.(속마음 회침 : 크로아섭으로 오시징 ㅠ_ㅠㅋㅋ)

o초록연필o   4.10 09:25pm

후.. 이게 뭔짓들입니까. 정말 썩을대로 썩었군요. 이 아기자기한 게임에서조차 정치적 금품살포를 봐야 한다니. 상당히 어이가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 길드 1위자리 먹으려고 아웅다웅거리는게 아닙니다. 정신상태가 썩었다는게 결정타지요.(일부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 사람들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행동할 것 같습니까? 과연 게임에서만 이런 것일까요? 저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이끌어 나갈 사회가 이모양으로 망가졌다고 생각하니 꽤나 혼란스럽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포션님, 힘내세요. 맞는건 맞는겁니다. (참, 그리고 이런 말 붙이기 뭐 하지만, 저번 방송에서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꾸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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