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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TCG 2008. 4. 12. 04:59

메이플스토리 iTCG 특집기사(2) - 개념원리iTCG 기초편

 

※ 혹시나 이 글을 넥슨 관계자분께서 보시면 관련 내용의 오류 등에 관한 검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iTCG 특집 (2)

- 바이블메뉴얼 : 기초편 -

 

안녕하세요. 요즘 학업의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는( OTL ) 포션노가다입니다.

저번 런칭파티에 이어서 이번에는 기본적인 룰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룰북 자체가 상당히 애매[...]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를 해결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그런 트러블슈팅 차원에서의 메뉴얼을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처음 보기에는 상당히 어렵게 쓴 부분이 있고 길게 쓰기도 했으니 반드시 공식홈페이지의 동영상 가이드나 룰북을 읽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y-o0

/ +메이플스토리+ 카페 기자단 포션노가다

* 3편에선 아마도 실전중계 편이 될듯 합니다. 아마도.

* 맑은고딕 글꼴이 있으면 제목이 더 멋지게 나올 겁니다. 아마도.

 


 

필요한 것들

 


 

게임을 하려면 일단 준비물이 있어야 한다. 여러가지가 있을 법 하지만 사실 그다지 많지도 않다. 하나하나를 파고들어가면 좀 매니악해지긴 하지만...

일단 '덱'이라고 하는 카드뭉치가 필요하다. 당연하지만 카드게임에 카드가 없으면 게임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바이블'이므로 카드 구성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1차 패키지-새로운 여행의 시작 : 96장의 구성


※ 최대LV : 그 종류의 카드 내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카드

 


※괄호 : 해당 액션을 실행하기 위한 레벨

 

카드를 구별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ㄱ. 직업 : 이 카드가 미국에서 나올 당시에는 해적이 없었다[...] 그래서 카드의 종류도 전사(파란색), 궁수(초록색), 마법사(붉은색), 도적(검은색)으로 나뉘어져있다.

ㄴ. 종류 : 직업별 카드 내에서도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플레이어(캐릭터), 몬스터, 아이템, 택틱(스킬) 카드로 나눌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카드는 게임을 하기 위해 무조건 1장을 가지고있어야 하며, 레어 카드와 일반 카드에 따라 초기 HP와 실행할 수 있는 행동(액션)이 다르므로 이걸 어떤 카드로 선택하느냐에따라 기초적인 전략이 완전히 달라진다.

ㄷ. 희귀도 : 모든 카드는 희귀도에 따라 커먼, 언커먼, 레어의 3단계로 나뉠수 있다. 레어는 다른 카드와 달리 회색 바탕에 반짝거리는 홀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레어 카드의 능력치가 좋긴 하지만 보통 후반에나 쓸 수 있는 카드가 대부분이라 레어 카드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다는 것은 아니다.(이 예를 이후 3부 '실전편'에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룰북을 참고하면 덱의 구성은 '최소' 40장이며 덱 안에서 같은 카드는 최대 4장까지 끼워넣을 수 있다. 여기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최소'라는 건데 아마 실제 대회라면 40~60장 내외 - 정도로 최대 카드한도수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한명은 40장밖에 없는데 상대가 200장정도 가지고 있으면 게임이 안되므로[...])

 

카드 외의 준비물은 사실상 없다. 가끔이지만 '동전을 던져' 뭔가를 결정하는 카드가 있으므로 동전이 있으면 경기가 매우 수월해지고 HP를 표시하는 판과 말도 존재하는데 이게 종이라서 몇번 쓰면 너덜너덜해진다. 그냥 손으로 써가면서 하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방법.

참고로 스타터팩(7000원)이나 부스터팩(1000원)을 사면 캐시아이템 쿠폰이 한개씩 딸려오는데 일단은 소비 및 주문서 위주로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스타터팩은 펫을 얻는 코드가 하나 더 적혀 있는데 이를 입력하면 '고슴도치'를 받을 수 있다.

 

 

게임의 준비

 

 

게임은 기본적으로 1:1 대전형식. 그러므로 같이 할 사람이 필요하다. 3편에서 쓰겠지만 혼자 놀면 이거 상당히 쪽팔린다[...] 일단 누구든지 꼬셔서 룰을 알려주도록 하자.

어쨌건 두 사람이 덱을 갖추었다면 두 사람은 플레이어 카드를 빼내고 카드를 섞은 다음 탁자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HP판이 있다면 HP판을 이용해 플레이어 카드에 적힌 HP를 표시하도록 하자. 룰북을 만든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카드 세팅을 그런식으로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해보면 좀 많이 불편하다. 현실적인 카드 세팅은 유희왕식의 이런 세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가위바위보 등으로) 선공과 후공(공격순서)를 정하자. 그 다음 덱에서 카드를 뽑는데 먼저 공격하는 사람은 5장을, 나중에 공격하는 사람은 6장을 뽑는다. 이제부터 선공의 턴으로 게임이 시작하게 된다.

 

주의 : 룰북에 보면 순서를 '레벨업 → 캐릭터액션 → 소환된 몬스터의 공격 → 턴 종료' 라고 해 놨는데 이 순서를 그대로 지켜야 한다. 소환된 몬스터가 먼저 공격하고 레벨업을 한다든지 하는 행위는 인정되지 않음을 기억하시길

 

 

게임의 진행 - #1. 레벨업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레벨업을 해야 한다. 왜 해야 하는가? 던파 TCG는 잘 모르겠고 일단은 더 알려진 유희왕을 예로 들어보자. 자신의 턴이 시작되면 특별한 조건없이 몬스터나 마법, 함정카드를 세팅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상대를 공격한다. 하지만 메이플iTCG는 몬스터의 소환, 아이템의 장착, 스킬(택틱)의 발동, 심지어 덱에서 카드를 뽑는 드로우(퀘스트)조차 레벨 제한이 걸려있다. 게다가 레벨만 된다고 무조건 카드를 세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레벨업을 위한 카드에 '소환할 수 있다'는 조건(캐릭터액션)이 걸려 있어야만 한다. 정리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그리고 레벨업을 할 때마다 자신의 HP를 20씩 회복시킬 수 있다. 이른바 물약 대신으로 레벨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의 몬스터를 소환하고 스킬을 사용하고 새로운 카드를 뽑기 위해서는 무조건 레벨업 행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때 마구잡이로 하면 안 된다. 레벨업 카드를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 어떤 순서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므로 엄청난 잔머리[?]가 필요하다. 게다가 자신이 턴이 올 때마다 레벨업을 할 필요도 없다. 현재는 80레벨정도까지만 올리면 거의 모든 카드를 불러낼 수 있으므로 그 이후의 레벨업은 체력이 떨어졌을때 회복을 위해서 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레벨업을 하기 위해선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 중 한 장을 골라 플레이어 카드 밑에 집어넣으면 된다. 레벨업을 할 때마다 카드 종류와 상관없이 레벨이 10, HP가 20 증가한다. 1장 이상을 집어넣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후 꼽혀 있는 카드를 기준으로 캐릭터액션을 진행한다.

 

 

게임의 진행 - #2. 캐릭터액션

 

캐릭터액션이란 덱에서 카드를 뽑는 퀘스트(드로우), 몬스터를 불러내는 소환, 아이템을 불러내는 장착, 택틱을 사용하는 발동, 기타 캐릭터가 직접 공격하는 등 캐릭터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뜻한다.

레벨업 과정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캐릭터액션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붙어 있고 이 제약을 만족시키는 과정이 게임의 핵심전략이다. 제약들은 크게

 

ㄱ. 레벨 제약 : 카드에 표시된 레벨이 현재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높을때

ㄴ. 카드 제한 : 같은 직업종류의 카드 수가 모자랄 때

ㄷ. 덱 제한 : ㄱ과 ㄴ을 만족하나 낼 수 있는 카드가 없을 때

 

의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끼웠다고 다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런 문제로 말싸움 하지 말자.

ㄱ, ㄴ, ㄷ을 만족하면 캐릭터 액션을 실행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무조건 지켜져야만 하는 규칙이 있다. 주로 카드의 순서에 관한 문제인데, 예로 어떤 플레이어가 다음 식으로 레벨업을 진행했다고 치자.

 


 

A. 반드시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야만 한다 :

 

지금 저 카드에서 꼽혀있는 제일 첫번째 카드에 [어시스트]효과가 적혀 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꼽힌 카드에는 [블래스트]효과가 적혀 있다. 즉, 블래스트를 사용해 캐릭터에게 30 데미지를 주면서 추가로 10의 데미지를 더 줄 수 있다.

그런데, 플레이어카드를 보면 20레벨에 [파이어애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럼 파이어애로우도 10의 추가데미지를 더해 20을 주어야 하는가? 답은 'NO'. 어시스트는 카드 밑으로의 공격만 추가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니 '나는 파애를 어시스트를 발동하고 쓰겠다' 식의 억지는 통하지 않는다.

의외로, 이런 특수한 상황이 카드게임 도중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특히 법사쪽의 플레이어카드는 카드를 뽑는 순서가 제일 첫번째이므로 이것까지 고려하자. (다른 직업은 '공격'을 하고 '드로우'를 하는데 법사는 먼저 '드로우'를 하고 '공격'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장 앞에 넣은 표 내용을 참고)

룰북에서는 이에 관해서 강조를 하지 않아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는 듯 한데, 캐릭터액션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만 실행한다. 이걸 안 지키면 게임하다가 멱살잡고 싸우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니 특히 주의하길 바란다.

 

 

ㄴ. 택틱(스킬)은 바로 발동된다 :

 


 

5번째 카드를 보면 택틱을 발동시킬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손에 가지고 있는 [더블퀘스트]를 내려고 한다. 효과는 '카드를 2장 가져오는 것'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 '카드를 언제 가져와야 하는가'. 정답은 '바로 가져온다'이다. 직업과 상관없이 택틱카드는 바로 발동시키고 버려야 한다. 이걸 무시하면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예> 내가 지금 더블퀘스트 카드밖에 없는데 레벨업된 캐릭터를 보니깐 스킬을 발동하고 난 다음에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었거든? 그래서 퀘스트 카드를 던져놓고 덱에서 새로 카드를 뽑았는데 몬스터카드인거야. 그래서 몬스터를 소환시켰는데 친구가 갑자기 멱살을 잡더군? 캐릭터액션 끝나고 덱에서 카드를 가져와야 하는거니까 몬스터를 소환시킬 수 없다고. 그래서 서로 멱살잡고 싸웠어. 뭐가 맞는거야? (→친구가 틀렸다)

법사는 택틱카드의 종류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힐'과 같이 게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카드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 택틱이 먼저냐 몬스터가 먼저냐의 문제로 싸울 가능성이 높다.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ㄷ. 원샷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액션은 매 턴마다 실행할 수 있다 :

 


 

슬라임을 플레이어 카드에 끼워넣으면 [리프래쉬]효과로 HP를 10 올릴 수 있다. 이 리프래쉬 효과는 다음 턴에서도 적용되는가? 된다면 언제까지 적용되나? 답은 '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적용된다'가 맞다. 레벨/카드 조건만 충족시켜준다면 그 이후부터는 턴이 돌아올때마다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궁수의 경우 캐릭터 액션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일이 잦아 이런 문제로 멱살잡는 일이 많을 것이다. 확실히 말해두는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적용되는 거다. 단, 예외는 있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액션이 번개 모양으로 생긴 것들이 있다. 이것을 '원샷 액션'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은 레벨업을 한 턴, 즉 이 카드를 플레이어 카드에 끼웠을 때만 효과를 발휘하며 그 다음 턴부터는 쓸 수 없다. 1회용이긴 하지만 그 대신, 발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너무 남용하면 정작 소환/장착/발동 을 위한 캐릭터액션이 줄어드니 조심하도록 하자.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액션을 실행시킨다. 앞서 말했지만 소환/장착/발동 및 직접공격, 드로우 등 모든 행동이 레벨업을 통한 카드들을 통해 이루어지니 레벨업의 중요성을 말할 필요도 없을 터. 캐릭터 액션을 전부 진행했다면 그 다음은 소환된 몬스터를 통해 공격할 차례다.

 

 

게임의 진행 - #3. 몬스터공격

 

몬스터 공격 자체는 중요한게 아니다. 누구를 지정해서 공격한다는 정도의 행동이니까 말이다. 중요한 것은 '상쇄' 시스템이다. 예를 들기전에 글로만 적어보자.

 

ㄱ. 몬스터가 몬스터를 공격하면 데미지만큼의 HP가 깍이며 HP가 다 깍일 경우 몬스터가 사망한다. 각 몬스터는 상대의 어떤 몬스터를 공격할 지를 정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공격턴이 끝났는데 상대편 몬스터가 죽지 않았다면 그 몬스터의 HP는 원래대로 돌아가버린다.

ㄴ. 데미지가 남는다고 그 남는 데미지로 다른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2번 공격'하는 몬스터나 캐릭터액션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각각 다른 몬스터에게 공격할 수도 있고 1마리의 몬스터를 2번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ㄷ. 소환된 몬스터는 아래쪽 캐릭터액션은 무시하고 진행한다(신경쓰지 말라는 이야기다). 몬스터 스샷 바로 밑의 특수효과만 신경쓰면 된다.

ㄹ. 만약 상대편 캐릭터를 공격할 때 상대가 소환해놓은 캐릭터가 있다면 몬스터 하나당 10의 데미지를 상쇄하게 된다. 그 이후 남는 데미지가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 2마리 소환된 상대에게 50의 공격을 하면 2마리가 10씩 상쇄해 30의 데미지만을 주게 된다. 데미지를 상쇄하더라도 몬스터의 HP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룰북에 적혀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것 외에 추가조건 하나가 더 붙는데 이건 예를 하나 들어서 설명을 해 보자.

 


몬스터 및 택틱의 공격력 : 좀비루팡20, 옥토퍼스10, 원공60, 에너지볼트80

 

ㅁ. 캐릭터액션을 통한 공격이나 택틱을 통한 공격도 몬스터가 상쇄할 수 있다.

ㅂ. 복수의 몬스터가 공격하면 각각의 데미지를 따로 계산한다.

법사쪽이 전사쪽을 공격한다고 생각해보자. 이 경우 전사는 몇의 데미지를 받게 되는가?

단순하게 생각하면 (20+10+60+80)-20=150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틀렸다. 상대편 몬스터의 상쇄는 각각의 몬스터에게 전부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20-20)+(10-10)+(60-20)+(80-20)=100 이 된다. 여기에서는 예제라 에볼을 같이 공격하는 것으로 쳤지만 실제로 에볼은 캐릭터액션 과정에서 발동한다. 하지만 어느쪽이건 간에 택틱을 통한 공격도 몬스터가 방어할 수 있다.

 


 

턴 시작 → 캐릭터렙업 → 캐릭터액션(퀘스트/공격/소환/장착/발동/기타) → 소환된 몬스터 공격 → 종료

이렇게 이어지는 한 턴이 전부 공격이 끝났다. 지금까지가 선공이었으니 이제 후공이 이 과정을 똑같이 반복하면 된다. 글로 쓰다보면 길어지긴 했지만 실제로 하는 건 금방이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카드를 뽑아낼 덱이 없어지면 카드무덤을 섞는 등 기본적인 룰은 다른 TCG게임과 동일하다. 턴을 진행하다가 캐릭터의 HP가 0이 되면 지는 시스템도 동일하다.

 

 

마치며 - '조건'과 '순서'의 중요함을 깨닫자.

 

메이플스토리가 (솔직히) 유치한데다가 현실의 온갖 나쁜 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부가상품인 카드게임도 그럴 것이라고 일반화시키는 사람이 아마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예상은 현실과 완전히 다르며 오히려 중학생 이하로 연령이 내려가면 처음 배우기 위한 진입장벽이 존재하리라 생각된다. (한달에 2번 강습회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보통의 TCG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메이플스토리 iTCG는 모든 행동이 '레벨업'으로 이루어진다. 레벨업 자체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몬스터 카드는 잔뜩 있는데 '소환' 액션이 없어서 소환을 하지 못하는 - 그런 식의 상황은 메이플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광경이다. 액션이 있어도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실행시킬 수 없다. 따라서 레벨업에서는 '어떤 카드를 어떤 순서로 투입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전략포인트가 되고 덱 구성 또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다음 편에서는 번외편 식으로 실제 경기의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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