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_=.........=_=.........
"ㅜ_ㅜ 누나아!!!!!!!!!!"
풍차개미가 내 이름을 크게 소리쳐 부르는데...
아까 태성이가 누나라고 부를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_-...
풍차개미는 울고 있었다..-_-
"왜울고그러세요..=_=.."
"정태성 자식 알아요ㅜ_ㅜ!??"
"..아니요..그냥..조금..아는데........"
"저 새끼랑 친해요!???????????????ㅜ^ㅜ!??!"
"...-_-....."
"친하냐구요오!!ㅜ_ㅜ!!!!!!!!"
" ㅜ_ㅜ.........."
.........
................
............................
30분경과...-_-..
나와 원이(풍차개미).다름이와 반해원.그리고 무서운 눈썹을 지닌 다름
이 친구 1명은..포장마차에 쭈욱 둘러 앉아있다-_-
"정태성 그 새끼 해원이 하는일마다 쌔빡질르는걸루 유명한놈이야.언니."
.....
......
"그래....?"
"유명했지...2년전부터..얘랑 정태성이랑...얼마나 유치하게 싸워댔는
지.."
다름이가 소주잔-_- 으로 반해원의 머리를 가르키며 말했다.
"나쁜애 같진 않던데.........."
"언니 좋았겠네^-^걔 얼굴에서 꽃가루가 훌훌 풍기잖어.그런놈이랑 손두
잡구~..울언니 오늘 잠 다잤네.."
꽃가루건 벌가루건.. 저 맞은편에 앉아서 쉴새없이 윙크해대는 풍차개미
좀 데리고 가주련...-_-.....
"언니도 마셔...."
"아니.나 안먹어..^-^...너도 그만 먹어.다름아...여잔 술마시면 못써."
"하하하하>_< 여잔 술마시면 못써~다름아~~ "
반해원이 내 목소리를 흉내내며 웃고있었다..-_-
"정태성이 너한테 관심있어한다구 붕 뜨지마.결국에 상처받는거 널꺼다..
그새끼 나땜에 너 이용해 먹는거니까...."
-_-.반해원이 라이터로 찰칵찰칵 장난을 지며 장난스럽게 말했다.-_-
"붕안떠....."
"아까 보니까 입은 헤 벌리고 골 간 표정이더구만.....-_-"
"내..내가 언제...!!"
"또라이 정태성하구 어리까대는 너하구 환상이다-_-
환상의 하모니-_-랄라라-_-.야.원아~!너 아까 정태성 핸폰 벨소리 들었
냐?붕기 붕기 차차차~♬-_-붕기 붕기 차차차~♬나도 그런걸로 바꿀까-_-?
숌발라키 코코코~♬어때.멋지지-_-?"
반해원..나쁜xㅜ_ㅜ
ㅜ_ㅜ 다름아..ㅜ_ㅜ..
곤경에 처한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올라간 눈썹과 쿵짝이 맞아
술을 먹고있었다..
ㅜ_ㅜ..
"....근데 어리가 무슨뜻이야...."☜궁금증을 참지 못해 반해원에게 물었음-_-)
"..-_-......"
"어리가 무슨뜻인데...=_=...너도..어리..굴...(말했다가 아니면 어떡해.
ㅜ_ㅜ...)굴..굴..."
"진짜 몰라서 묻는건 아니지-_-?"
"...=_=..다..당연하지.."
"뭔데..^-^"
".....뭐냐고..ㅡ_ㅡ;;;;;?"
"뭔데..^-^"
"뭐냐고 물었지!!?"
"그래.뭐냐구요^-^"
...................
이아이에게 무시당하긴 정말 싫다ㅜ^ㅜ
그래.!다름이에게 배웠지!궁지에 몰리면 화제를 돌려라!!!!!!!!!!
"난 술을 먹고 싶었어.어릴때부터 늘 그랬단다."
울며 겨자먹기로 앞에놓인 소주병에 손을 뻗쳤다..ㅜ_ㅜ..
"여자는 술 안먹는거라며~~~~~"☜ (한마디도 지지 않음=_=)
홀짝홀짝 >_< >_< >_< >_< >_< >_< 이미 마시고 있다..-_-
"-0- -0- -0- 야!!야!!한다름.니 언니 봐라!!!!!!!!"
반해원의 고함소리에 모든이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꽃혔다..-_-
"아악!!!!!언니!!!!!!!!!!!!!!!!!!!!!!그걸 병째로 마시는게 어딨어!!!"
-_-..-_-....왜에..-_-..??그럼 어떻게 마시니...-_-...
그런데 왜 머리가 아프니...
후아아아-0- -0- 후아아아 -0- -0- 저 가슴속밑에서부터 용암같은것이
올라오고 있다..-_-
"꺄아아!!!!!언니이!!!!!!!!!!!!!!!!"
"누나!!!!!누나!!!!!!!!!한경이 누나!!!!!!!"☜ 풍차개미의 목소리가
들렸다-_-
=_=...정신이 몽롱했다..-_-
분명히 뭐라고 옆에서 고함을 치고 있는데...ㅡ_ㅡ..
으응..ㅡ_ㅡ..뭐라구..?
냉이 캐러 가자구...=_=...?
...........
.......................
...............................
.................................
..........
................
..
".....멍구니..-_-..??"
"...구멍이다-_-"
"....멍구니..-_-..?"
"구멍이다..-_-"
"멍구야아아!!!!!!>__
"니네집 다왔어.빨랑 내려."
1차 수정
"누나아!"
원이가 내 이름을 크게 소리쳐 부르는데...
아까 태성이가 누나라고 부를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원이는 울고 있었다..
"왜울고그러세요..."
원이는 울면서 말을 이어갔다.
"정태성 자식 알아요?"
"아니요. 그냥 조금 아는데..."
"저 새끼랑 친해요?"
"..."
"친하냐구요!"
"..."
.........
................
............................
[28combo, 53hit]
30분 경과.
나와 원이, 다름이와 반해원, 그리고 무서운 눈썹을 지닌 다름이 친구 1명은 포장마차에 쭈욱 둘러 앉아있다.
"정태성 그 새끼 해원이 하는일마다 쌔빡질르는걸루[*1] 유명한놈이야.언니."
"그래?"
"유명했지. 2년전부터 얘랑 정태성이랑 얼마나 유치하게 싸워댔는지."
다름이가 소주잔 으로 반해원의 머리를 가르키며 말했다.
"나쁜 애 같진 않던데..."
"언니 좋았겠네. 걔 얼굴에서 꽃가루가 훌훌 풍기잖어. 그런놈이랑 손두 잡구~ 울언니 오늘 잠 다잤네."
꽃가루건 벌가루건.. 저 맞은편에 앉아서 쉴새없이 윙크해대는 원이 좀 데리고 가주련.
"언니도 마셔."
"아니. 나 안먹어. 너도 그만 먹어. 다름아. 여잔 술마시면 못써."
"하하하하. 여잔 술마시면 못써~ 다름아~"
반해원이 내 목소리를 흉내내며 웃고있었다.
"정태성이 너한테 관심있어 한다구 붕 뜨지마. 결국에 상처받는 거... 그새끼 나 때문에 너 이용해 먹는거니까."
반해원이 라이터로 찰칵찰칵 장난을 지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붕 안떠."
"아까 보니까 입은 헤 벌리고 골 간 표정이더구만."
"내...내가 언제!!"
"또라이 정태성하구 어리까대는 너하구 환상이다. 환상의 하모니. 랄라라~ 야. 원아~! 너 아까 정태성 핸폰 벨소리 들었냐? 붕기 붕기 차차차~♬ 붕기 붕기 차차차~♬ 나도 그런걸로 바꿀까? 숌발라키 코코코~♬ 어때. 멋지지?"
반해원..나쁜x
'다름아...'
그러나 곤경에 처한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올라간 눈썹과 쿵짝이 맞아 술을 먹고 있었다.
"....근데 어리가 무슨뜻이야...."☜궁금증을 참지 못해 반해원에게 물었음[*2]
"..."
"어리가 무슨뜻인데...?[*3]"
반해원은 당황스러운듯 하다가 얼굴의 약간의 미소를 보이더니,
"진짜 몰라서 묻는건 아니지?"
"다...당연하지."
"뭔데?"
"뭐냐고...?"
"뭔데?"
"뭐냐고 물었지?"
"그래. 뭐냐구요."
윽. 이아이에게 무시당하긴 정말 싫다...그래! 다름이에게 배웠지! 궁지에 몰리면 화제를 돌려라!
"난 술을 먹고 싶었어. 어릴때부터 늘 그랬단다."
울며 겨자먹기로 앞에 놓인 소주병에 손을 뻗쳤다. 그러나 반해원은 한마디로 지지 않으려는 듯이,
"여자는 술 안 먹는 거라며~"☜ (한마디도 지지 않음=_=)
홀짝홀짝. 이미 마시고 있다.
"야! 야! 한다름. 니 언니 봐라!"
반해원의 고함소리에 모든이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꽃혔다.
"아악! 언니! 그걸 병째로 마시는게 어딨어!"
왜에? 그럼 어떻게 마시니.
그런데 왜 머리가 아프니.
후아아아~ 후아아아~ 저 가슴속밑에서부터 용암같은것이 올라오고 있다.
"꺄아아!!!!!언니이!!!!!!!!!!!!!!!!"
"누나!!!!!누나!!!!!!!!!한경이 누나!!!!!!!"☜ 풍차개미의 목소리가 들렸다
[16combo, 42hit]
...정신이 몽롱했다. 분명히 뭐라고 옆에서 고함을 치고 있는데... 으응...뭐라구? 냉이 캐러 가자구?
...........
.......................
..............................
.................................
..........
................
..
[33combo, 125hit]
"...멍구니?"
"...구멍이다."
"...멍구니?"
"구멍이다."
"멍구야아아!
"니네집 다왔어. 빨랑 내려."
--------------------------------------------------------------------------
[총 이모티콘 : 74개 / 마침표 : 약 425개 / 느낌표 : 약 108개 / 물음표 : 약 20개]
[*1 : 쌔빡질르는 것이...뭘까요?]
[*2 : 항상 이렇군요. 그냥 앞에다가 '나는 반해원한테 물어봤다'고 적어주면 되는데. 게다가 뭔가 화제를 돌리는 문장도 없어서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그냥 지우는게 나을것 같기도 해서 ... 삭제확정.]
[*3 : 어리굴젓은 하다보니 삭제입니다. 1화때 지워버린 탓에 계속 지우는군요-_-;]
2차 수정
"누나아!"
원이가 내 이름을 크게 소리쳐 부르는데 아까 태성이가 누나라고 부를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원이는 울고 있었다..
"왜 울고 그러세요..."
원이는 울면서 말을 이어갔다.
"정태성 자식 알아요?"
"아니요. 그냥 조금 아는데..."
"저 새끼랑 친해요?"
"..."
"친하냐구요!"
"..."
30분 경과.
나와 원이, 다름이와 반해원, 그리고 무서운 눈썹을 지닌 다름이 친구 1명은 포장마차에 쭈욱 둘러 앉아있다.
"정태성 그 새끼 해원이 하는일마다 쌔빡질르는걸루 유명한놈이야.언니."
"그래?"
"유명했지. 2년전부터 얘랑 정태성이랑 얼마나 유치하게 싸워댔는지."
다름이가 소주잔 으로 반해원의 머리를 가르키며 말했다.
"나쁜 애 같진 않던데..."
"언니 좋았겠네. 걔 얼굴에서 꽃가루가 훌훌 풍기잖어. 그런놈이랑 손두 잡구~ 울언니 오늘 잠 다잤네."
꽃가루건 벌가루건.. 저 맞은편에 앉아서 쉴새없이 윙크해대는 원이 좀 데리고 가주련.
"언니도 마셔."
"아니. 나 안먹어. 너도 그만 먹어. 다름아. 여잔 술마시면 못써."
"하하하하. 여잔 술마시면 못써~ 다름아~"
반해원이 내 목소리를 흉내내며 웃고있었다.
"정태성이 너한테 관심있어 한다구 붕 뜨지마. 결국에 상처받는 거... 그새끼 나 때문에 너 이용해 먹는거니까."
반해원이 라이터로 찰칵찰칵 장난을 지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붕 안떠."
"아까 보니까 입은 헤 벌리고 골 간 표정이더구만."
"내...내가 언제!!"
"또라이 정태성하구 어리까대는 너하구 환상이다. 환상의 하모니. 랄라라~ 야. 원아~! 너 아까 정태성 핸드폰 벨소리 들었냐? 붕기 붕기 차차차~♬ 붕기 붕기 차차차~♬ 나도 그런걸로 바꿀까? 숌발라키 코코코~♬ 어때. 멋지지?"
반해원..나쁜x
'다름아...'
그러나 곤경에 처한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올라간 눈썹과 쿵짝이 맞아 술을 먹고 있었다.
"....근데 어리가 무슨뜻이야...."
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해 반해원에게 물어보았다[*1]
"..."
"어리가 무슨뜻인데...?"
반해원은 당황스러운듯 했다. 그러나 곧 얼굴에 약간의 미소를 보이더니,
"진짜 몰라서 묻는건 아니지?"
"다...당연하지."
"뭔데?"
"뭐냐고...?"
"뭔데?"
"뭐냐고 물었지?"
"그래. 뭐냐구요."
웃으면서 저렇게...이아이에게 무시당하긴 정말 싫다...그래! 다름이에게 배웠지! 궁지에 몰리면 화제를 돌려라!
"난 술을 먹고 싶었어. 어릴때부터 늘 그랬단다."
울며 겨자먹기로 앞에 놓인 소주병에 손을 뻗쳤다. 그러나 반해원은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는 듯했다.
"여자는 술 안 먹는 거라며~"
홀짝홀짝. 이미 마시고 있다.
"야! 야! 한다름. 니 언니 봐라!"
반해원의 고함소리에 모든이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꽃혔다.
"아악! 언니! 그걸 병째로 마시는게 어딨어!"
왜에? 그럼 어떻게 마시니? 그런데 왜 머리가 아프니?
후아아아~ 후아아아~ 저 가슴속밑에서부터 용암같은것이 올라오고 있다.
"꺄아아~!언니이!"
"누나!누나! 한경이 누나!"
멀리서 다름이와 원이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정신이 몽롱했다. 분명히 뭐라고 옆에서 고함을 치고 있는데... 으응...뭐라구? 냉이 캐러 가자구?
"...멍구니?"
"...구멍이다."
"...멍구니?"
"구멍이다."
"멍구야아아!
"니네집 다왔어. 빨랑 내려."
[*1 :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했지만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