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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1차 수정



*1 : 지금 이 울면서 하는 독백... 3인칭이었다면 해원이가 바라보는 장면으로 만들어서 표정 변화를 묘사할 수 있었을 텐데. 1인칭시점이라 우는 장면을 묘사해야 되기는 되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2 : 귀여니의 글에서는 '--할 주 알어' 의 오타가 습관처럼 나오는군요.
*3 : 장면이 너무 많이 잘린 듯 합니다. 아니라고 해도, 다음 문단의 첫 문장이 너무 어색하게 써진 것 같습니다.
'조심 조심 집에 들어왔을 때, 온집안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보는 순간, '왜 이리 허무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
*4 : '왠'은 '왜인지', 즉 '무슨 까닭인지' 정도의 뜻을 가집니다. 그리고 '웬'은 '어찌된, 어떠한, 어떤'의 준말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놈에게 업혀서 들어왔잖아'
가 아니라
'어떤 놈에게 업혀서 들어왔잖아'
가 되어야 하겠죠?
*5 : 오타이긴 하지만[당사자는 오타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업다'와 '엎다' 는 뜻이 완전히 다릅니다. 자세한건 사전을 찾아 보세요.


2차 수정



[*1] 술에 취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문장을 추가했습니다. 더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것을 나타냄으로써 뒷 문장과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했습니다.
[*2] 이번 연재분중 가장 고치기 까다로운 2곳 중 하나군요. 문장중에 빠져먹은 '-의' '-이/가' 같은 글자를 꽤 많이 추가했고, 원문에서는 신발장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현관으로 고쳤습니다. ['신발장에는 ... 엄마,아빠,주호가 있었다.' 라고 하면 어색한 듯해서. 무슨 '우리 가족이 작아졌어요'도 아니고 말입니다.-_-;]
[*3] 몰랐는데... 저거 마침표로 적었지만 읽는걸로 치나, 뜻으로 치나 물음표로 고쳐야 맞더군요. 놀리는 문장이면 물어야 될 텐데, 마침표로 하면 억양이 내려가는 억양이 되는 듯해서 물음표로 갈아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놀림이란걸 함축적으로 찍어주는 '응?'도 넣었습니다.(순전히 제 취향이군요;;;)
[*4] '너구리를 닮은' 을 작음따옴표로 묶어서 뜻이 더 명확하게 되도록 하고 또 강조도 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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